[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외환은행은 주가변동에 따라 최고 연 18%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주가연계예금(ELD)인 '베스트 초이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수변동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462호와 463호로 나뉜다. 462호는 코스피200을 기준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이상일 경우 5.5%의 이자를 준다.
463호는 만기지수가 장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보다 40%를 초과해 상승하면 연 6%로 금리가 조기 확정되며 기준지수대비 40% 이하로 상승한 경우에는 최고 연 18%의 금리를 준다. 두 상품 모두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이 보장된다.
이 상품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예금기간은 1년이다. 오는 31일까지 판매하며 기준지수는 다음달 1일 결정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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