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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김병현이 넥센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김병현은 18일 오전 넥센 구단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계약금 10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1억 원 등 총 16억 원에 입단계약을 맺는데 합의했다. 구단 관계자는 “그간 김병현의 영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17일 밤 닿은 연락에서 입단 의사를 확인하게 돼 18일 오전 계약을 매듭지었다"라고 전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김병현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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