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25% 확대된 25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약 7만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입차 정비 시연회를 비롯해 ‘전기자동차존’, ‘친환경 수용성페인트 도장시연’ 및 ‘레저 캠핑 및 아웃도어 존’ 등 특별관을 구성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프터 마켓에 대한 전문적인 부대행사도 강화해 ‘자동차 정비 경진대회’ 및 ‘외장관리 기능 경기대회’, ‘자동차 A/S산업 취업 및 창업설명회’, ‘카오디오장착시연’, ‘자동차무료정비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오토모티브위크는 전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총 80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국제 수준의 애프터 마켓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참가업체 모집은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2012 오토모티브위크 홈페이지(www.autoservicekorea.com) 및 전화(031-810-80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