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16일 장외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달 6일 공모 청약 예정인 터보엔진 전문기업 뉴로스가 1만1250원(+0.45%)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심사 청구기업인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은 1만9200원(+0.52%)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도 1만1850원(+0.42%)으로 사흘 연속 올랐다.
삼성 관련주로는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4950원(-0.80%)으로 이틀 쉬고 다시 밀려났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12만500원(+0.42%), 1만1500원(+3.60%)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6만4000원(-0.56%)으로 상승 하루 만에 하락했다.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2만800원(+2.46%)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금융 관련주로는 생명보험사 KDB생명이 3250원(+1.56%)으로 나흘 쉬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래에셋생명은 시세 변동이 없었고 증권사 IBK투자증권, 솔로몬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등도 보합으로 마쳤다.
통신 관련주로는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 팬택이 358원(+3.17%)으로 하락 이후 8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SK텔링크, KT파워텔, 포앤티등은 전거래일과 시세변동이 없었다.
그밖에 체육복표 발행 사업자 스포츠토토가 1만1000원(-2.22%)으로 하락했다.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체 웹케시는 3300원(+1.56%)으로 상승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