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김상곤";$txt="";$size="200,274,0";$no="20120116141316809443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김상곤 경기도교육감(사진)이 위탁형태로 진행되는 도내 교직원들에 대한 교원 연수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16일 주간업무 보고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맞춤형 교원연수시스템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 사례 및 창의지성교육 방안을 종합적으로 담아내고, 현장 중심 및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자체연수가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며 "현재 신규교사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 중요한 교원연수 대부분을 대학에 위탁해서 운영하는 것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타 시도교육청의 신규교사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운영 및 교육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경기도교육청의 여건과 역량을 검토해서 혁신적인 교원연수 운영 방안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신규교사 및 1급 정교사 연수와 관련, 시설 부족 등을 이유로 교원대 등 여러 대학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반해 타 시도교육청은 자체 운영과 위탁 및 공동 운영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규교사 연수는 임용고시 합격 후 임용 전(대부분 2월 중)과 임용 후 연수(방학 중)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급 정교사 연수는 대부분 교직 3~6년차 교사들이 받는 연수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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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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