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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거래일만에 하락..개인들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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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스닥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은 전장보다 1.57포인트(0.29%) 내린 521.5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6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장 시작 직후 1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점차 매도세가 유입되며 현재는 2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꾸준히 매수를 유지하며 현재 1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다음네오위즈게임즈 등이 각각 2.08%, 1.20%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JYP Ent.는 제이와이피와 합병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5.16%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치테마주는 혼조세다. 안철수연구소는 2.10% 하락세이지만 EG바른손은 각각 1.70%, 5.93%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 중에서는 기타제조 업종(3.06%)과 인터넷 업종(1.26%)이 강세다. 비금속 업종(1.28%)과 신성장기업(1.40%)등은 각각 하락세다.


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를 포함한 333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한 579개 종목은 약세다. 82개 종목은 시세 변동없이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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