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쓰리디엔지니어링 스타일인덱스 태성엔스엔이 등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3곳에 인증서 수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들을 표창, 격려한다.
17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준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최종 심사결과 총 108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그 중 성동구는 건축구조설계업체 쓰리디엔지니어링, 인터넷의류쇼핑몰 스타일인덱스, 소프트웨어공급업체 태성엔스엔이 등 총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최근 1년간 고용이 증가한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해 기업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마련된 제도다.
심사에서는 고용 증대와 환경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면 2년간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 보험공사 등 6곳에서 직원 교육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등 20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지역내 많은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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