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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태권도 사범, 뉴저지주 시의장에 선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한국계 태권도 사범이 미국 뉴저지주 시의장으로 선출됐다.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회는 지난 7일 타운홀에서 열린 신년 시무식에서 이종철 시의원(55)을 시의장으로 선임했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은 인구 2만에 2000명 가량의 한인이 거주하는 도시로 선임된 이종철 시의장은 향후 시의회를 이끄는 최고 의사결정권자로 활약하게 된다.

시의회 측은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 미국인들의 지지가 많았기 때문에 선출 가능했다"고 전하며 그의 한인사회에 대한 기여 및 현지 공동체를 위한 노력을 높이 샀다. 그는 그간 태권도를 통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출된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이종철 시의장은 지난 2008년 시 교육위원으로 임명되고 2009년에 시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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