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은 12일 ‘슈퍼스타K3’의 출연자인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이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의 2012년 메인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은 지난해 11월초 종영된 케이블 Mnet의 인기 방송 ‘슈퍼스타K3’에서 각각 우승과 3위를 차지하면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위암을 극복해 나가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모습에서 빈폴이 추구하는 ‘꿈을 향한 열정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 투개월은 슈퍼스타K3 무대에서 빈폴의 트래디셔널 아이템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소화해 낸 점이 모델 발탁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빈폴은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의 활동적이면서도 밝은 이미지를 통해 한국의 젊은세대를 대표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올 봄 빈폴이 새롭게 런칭하는 7번째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의 브랜드 컬쳐와 빈폴의 프레피룩 컨셉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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