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7개 대회가 확정됐다.
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는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27개의 정규 투어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9일 시작되는 호주여자오픈을 LPGA투어로 편입했고, 가까스로 3개 대회를 늘렸다. 총상금은 4700만 달러로 지난해(4040만 달러)보다 660만 달러 증액된 규모다.
4월 LPGA롯데챔피언십,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 8월 제이미파톨레도클래식이 신설됐다. 2월 호주여자오픈에 이어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혼다타일랜드와 HSBC위민스챔피언스가 열린 뒤 3월15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RR도넬리파운더스컵부터 미국 본토에서의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된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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