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성지건설이 전날 회생절차 종결 신청을 검토한다는 공시를 발표한 뒤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11일 오전 9시43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일 대비 2850원(14.84%) 오른 2만205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대우, 키움 등 증권사가 매수상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성지건설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회생절차 종결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며 "법원으로부터 종결 결정이 있을 경우 감사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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