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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신년인사회 열고 새해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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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부터 주민 등 20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구정 목표인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을 향한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2년 신년인사회’를 13일 오후 2시부터 연다.


행사는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일 ‘아차산 해맞이 축제’에 참가해 구민과 함께 새해의 소망을 기원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 구민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광진구, 신년인사회 열고 새해 비전 제시  2011년 광진구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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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식전행사인 현악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후 ▲ 김기동 구청장 신년사 ▲박원순 시장 신년인사 ▲국회의원, 구 의장, 시의원 대표 등 주요 인사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하는 축하 시루떡 절단식, 내빈과 참석자들 환담, 건배 제의와 기념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광진구의 비전 및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김 구청장은 “구는 지난 1년 반 동안 구정운영 4개년 액션플랜을 수립·추진하는 등 희망 광진의 초석을 다졌다”며 “올해는 구민의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 구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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