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흑자가 전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중국의 세관인 해관총서는 10일 지난 12월 무역수지가 162억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88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직전월인 11월 145억3000만 달러보다도 늘어난 수치다.
동기간 중국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3.4%늘었고, 수입은 11.8% 증가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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