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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버넷코리아 사장에 조유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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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다국적 광고대행사 레오버넷 월드와이드(Leo Burnett Worldwide)는 레오버넷 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유미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조 대표는 국내 20대 광고 대행사 중 최초 여성 단독 대표가 됐다.


레오버넷코리아 사장에 조유미씨 조유미 레오버넷코리아 신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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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1971년 서울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광고홍보과를 졸업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맥켄 에릭슨에서 근무했다. 2002년 이후 현재까지 레오버넷 코리아에 몸담으며 P&G, 맥도날드, 화이자코리아, 디아지오, 필립모리스 등 글로벌 및 국내 기업의 브랜드 광고를 담당해왔다.


조 대표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레오버넷의 ‘휴먼카인드(Human Kind)’ 정신을 더욱 강화시켜 브랜드 마케팅에서의 리더십을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직원들도 최상의 크리에이티브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 3대 광고대행사인 레오버넷 월드와이드는 퍼블리시스 그룹의 계열사로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85개국에 132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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