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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지금이 도련님 스타일이죠”
- 은지원이 9일 MBC <놀러와>에서 유재석에게 한 말. 유재석은 김원희와 게스트에 대해 ‘영화계 도련님’이라고 설명하다 “예전에 도련님이 될 뻔 했는데 못 됐어요”라고 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지금이 도련님 스타일이죠. 예전에 메뚜기 분장할 때는 간신배 같았죠. 젝키 시절부터 봐 왔는데 얼굴이 마르고 뾰족해 간신배 같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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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가출은 기본이죠”
- 백두산의 김도균이 9일 KBS <안녕하세요>에서 한 말. 이 날 김도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백두산의 유현상은 ‘공부는 뒷전이고 성대모사에 빠진 아들’이라는 고민의 주인공이 등장하기 전 “17살 때 기타 안 사준다고 가출하기도 했어요”라고 말했다. 김도균 또한 “공연 실황 레코드 판을 틀어놓고 똑같이 따라하며 연습했다”고 덧붙였고 유현상은 “너 가출했냐?”라고 묻자 “가출은 기본이죠”라고 웃으며 답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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