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산업교육연구소(KIEI)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소재 및 부품사업 육성 및 국산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정부가 육성 중인 10대 핵심 소재 사업 중 탄소 나노복합소재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판소재 관련 사업과 관련한 내용이 논의된다.
26일 세미나에서는 ▲초전도성·에너지절감·변환용 다기능성 나노복합소재의 실태와 국내외 기술개발, 시장분석 및 사업화방안, 27일 세미나에서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판 소재의 최근 개발 동향과 핵심소재 기술개발방향 등을 검토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핵심소재, 부품사업의 관련 이슈와 현안을 심층 분석 및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특히 핵심소재의 원천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통해 일본 등 선진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데 그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ie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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