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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대구은행은 매월 9일을 '대중교통 친구데이(Day)'로 선정하고 전 임직원에게 대중교통을 이용을 권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은행의 2012년 영업브랜드인 '무한동행 가가호호(家加戶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 정례화, 임직원 차량 5부제 실시, 택시기사 선물 전달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하춘수 은행장도 이날 행사를 기념해 택시를 이용해 출근하고 대구은행역 부근에서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은행이 이달 말에 개최하는 '2012경영전략워크숍'에 참석하는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은 택시를 이용도록 하고 3월31일까지 우수 택시기사와 버스기사를 선정해 기프트카드와 감사장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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