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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지회, 2월 기업분석·업종분석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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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부산지회 동남권교육센터는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올해 첫 전문교육과정인 '기업분석 및 업종분석'과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과정은 거시경제 및 산업분석 학습을 통해 조사분석의 기초이론을 익히고, 업종과 기업분석을 통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27시간으로 구성된다.

IT·자동차 등 2012년 상반기 증시를 주도할 것으로 꼽히는 산업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업종분석을 과정에 포함시켜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와 기업체의 임직원, 주식투자에 관한 실무학습이 필요한 자며, 차세대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원)생을 정원 외로 선발해 무료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직장인 수강생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 실시되며, 수강료는 8만1000원(교재와 식사 포함)이다.


정원은 30명으로 수강신청은 1월 20일까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867-9747)로 문의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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