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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겸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의장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금융교육이 개인의 평생 금융생활 성패를 좌우한다”면서 금융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9일 금투협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날 열린 ‘겨울방학 증권경제교육’에서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금융산업의 역할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하고 “효과적인 청소년 금융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경제가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성장산업인 금융산업이 발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창의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투교협은 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고 및 특성화고 교원 320명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교원직무연수를 무료로 실시한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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