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의 IT전문매체 씨넷은 노키아의 루미나 900, 삼성전자의 스프린트용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 노트, LG전자의 스펙트럼 등을 이번 소비자 가전쇼를 빛낼 스마트폰으로 꼽았다.
9일 씨넷은 이번 CES에 등장한 스마트폰에 대한 베팅여부에 대해 조언했다.
베팅해도 좋은 스마트폰에는 노키아 루미나 900, 삼성전자의 스프린트용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 노트, LG전자의 스펙트럼이 꼽혔다.
씨넷은 노키아 루미나 900에 대해 최초의 4G LTE를 지원하는 윈도폰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갤럭시 넥서스는 안드로이드 4.0(ICS)를 지원하는 스프린트의 첫 4G LTE 지원용 폰으로 주목받았다. 갤럭시 노트는 엄청난 크기의 화면으로 AT&T의 LTE 지원을 가속활 할 것이라는 평이다.
LG전자의 스펙트럼은 버라이즌의 휴대폰 라인업에 축복을 불러 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RIM과 쿼드코어 스마트폰에는 베팅하지 말라는 충고도 곁들였다. 블랙베리 제조사 RIM은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행사에 주력하기 위해 이번 CES 행사에서는 특별한 발표가 없다. 쿼드코어 스마트폰 역시 이번 CES보다는 MWC를 기대하라는 훈수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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