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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입양 가정에 100만~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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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입양가정에 축하금 지원, 장애아 200만원, 비장애아 100만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혈연중심의 가족문화 등으로 인해 저조한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올부터 새로 입양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입양축하금을 지원한다.


양천구, 입양 가정에 100만~200만원 지원 추재엽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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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올부터 입양전문기관을 통해 아동을 입양한 입양가정 중 입양 신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양천구에 거주한 입양 부모인 경우에 받을 수 있다.


축하금은 장애 아동을 입양한 가정에는 200만원, 비장애 아동을 입양한 가정에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한 차례에 2명 이상 아동을 입양하면 아동별로 축하금이 각각 지급된다.


양천구는 제2의 출산이라고 하는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입양하는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1일 서울시특별시 양천구 입양축하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도 구 예산을 편성했다.

축하금 지원절차는 아동을 입양한 부모가 입양신고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양천구청 여성복지과(☎2620-3397)에 신청하면 적격 여부 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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