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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장 인수 완료로 불확실성 해소<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9일 골프존에 대해 골프장 인수를 마무리해 불확실성이 해소돼 부진했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8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골프존의 자회사 '듄즈 골프'가 선운레이크밸리에 482억원(금융권 차입 330억원 포함)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며 "골프장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투자금액 등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차입금 제외하면 실투자금액은 152억원으로 시가총액의 2.3%에 불과하다"며 "출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면 현행 골프존 인프라 등을 활용해, 연간 20억 원 정도의 순이익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이라면서 "수익성 좋은 네트워크서비스 매출비중이 지난해 4분기의 7.1%에서 27.3%로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6.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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