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찰, '북핵 폭발설' 수사 착수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경찰이 북한의 경수로 폭발설과 작전세력의 개입 여부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증권시장에 북핵 관련 악성 소문이 유포된 경위를 수사해달라'는 서류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북핵 폭발설의 구체적인 소문의 내용에 대해 우선 파악한 뒤, 최초 유포자와 유포경위 등에 대해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특정 세력이 악성 소문을 이용해 시장불안을 일으켜 시세차익을 얻었다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지난 6일 증권가에선 메신저 등을 통해 북한의 영변 경수로가 폭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다는 악성 소문이 퍼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급락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