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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숭례문 복원이 시공사와 근로자 사이 임금 마찰 문제로 한달 여간 작업이 중단된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를 지나는 한 시민이 숭례문 현판을 바라보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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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06 11:14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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