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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연세인상'에 허동수·이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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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연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는 '2012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허 회장은 연대 화학공학과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며 한길을 걸어온 인물이다. 동문회 측은 허 회장이 지난해 '20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가경제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친환경 경영 및 신성장 사업 등에도 앞장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학과 출신인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은 88서울예술단 단장을 시작으로 서울예술단 이사장, 예술의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사장, 성남아트센터 사장 등을 거쳐 현재는 충무아트홀 사장에 이르기까지 국내 공연장 대표를 모두 역임했다. 또 사회봉사에도 앞장서 성라자로마을돕기회 운영위원장 및 회장으로 1989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세를 빛낸 동문상'은 조병국 홀트아동복지회 전 홀트부속병원장, 강원희 네팔 의료선교사, 김조자 대한간호협회 전 회장, 박영빈 경남은행장, 최현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에게로 돌아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연세대 새해 인사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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