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태양광 관련종목들이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10시45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7500원(3.42%)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도 5.29%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웅진에너지, 한화케미칼 등도 각각 3.23%, 2.02% 상승세다.
전날 태양광 조사기관 PV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번주 폴리실리콘 kg당 스팟 가격은 전주보다 1.3달러(4.45%) 상승한 30.5달러를 기록했다. 태양광 산업 기초소재인 폴리시리콘의 가격 반등이 나타나자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돼 관련종목들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1년전 kg당 80달러선에서 거래되던 폴리실리콘 가격은 태양광산업 부진 속에 지난 연말 30달러 이하로 급락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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