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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2년 신인선수 교육…도박·승부조작 방지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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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틀간 신인선수 교육을 진행한다.


9일과 10일 충남 예산 리솜 스파캐슬 덕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2012년 신인선수들이 모두 참석한다. 핵심 전달사항은 프로야구에서 알아야 할 기본사항, 프로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 및 소양 등이다. 양상문 MBC 스포츠+ 해설위원은 ‘신인선수의 자세’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또 KBO는 최근 사회문제로 불거진 승부조작, 도박 등의 근절을 위해 손영배 법무부 부부장검사를 초빙해 따로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각 구단 대표선수들은 교육 뒤 자기소개와 함께 프로에 입단한 소감과 포부 등을 밝힌다. 첫날 교육은 이후 연금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교육 이틀째인 10일에는 두 가지 강의가 연이어 진행된다. ‘스포츠토토’ 감사실의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교육’과 이종하 KBO 반도핑위원회 위원장의 도핑에 대한 설명이다. 선수들은 이후 각 구단으로 돌아가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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