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중랑문화체육관서 주민 3000여명 참석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9일 오후 3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는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한자리에서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게 된다.
특히 신년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어 중랑구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기약하기 위한 것이다.
신년인사회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국악신동 박성열 군이 새해에 어울리는 우리 전통소리를 선사함으로써 구민들과 희망찬 새해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신년인사회에서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의 신년사, 지역 국회의원 새해 덕담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내빈과 참석자들의 환담, 기념 사진촬영 등으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중랑구 권영호 총무과장은 “이번 신년인사회가 지난 10년간 중랑의 발전사와 앞으로의 중랑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랑구의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참여와 화합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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