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김연아-아이유 '피겨 발전에 앞장서요~'";$txt="";$size="510,753,0";$no="20120104155414359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피겨 국가대표팀이 국민 여동생들의 지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아이유는 4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2층 회의실에서 ‘얼음 꽃’ 음원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얼음 꽃’은 지난해 김연아가 사회와 멘토를 맡아 화제를 모은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의 주제곡이다. 앞서 김연아와 아이유는 피겨에 대한 꿈과 도전을 함께 노래하며 음원 수익을 피겨 발전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그 액수는 7300만 원(지난해 6월-11월)으로 밝혀졌다. 금액은 김연아를 제외한 피겨 국가대표 9명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 지급은 훈련비용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달식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피겨의 교육환경은 아직 여러 면에서 열악하다”며 “많은 도움이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배들을 바라보며 “열심히 훈련해서 나보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피겨 지원에 동참한 아이유는 “노래 한 번 불렀을 뿐”이라며 겸손해하며 “좋은 일에 쓰여 다행이다. 미약하지만 피겨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