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섬유-IT 융합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 IT 융합제품 개발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섬유-IT융합 기술개발 동향, 상용화 사례 등을 조사·분석한 '섬유-IT 융합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슈리포트는 섬유-IT 융합과 관련해 지경부, 중기청 등 정부지원 사업과 전세계 섬유-IT 융합 연구기관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호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섬유-IT 융합 R&D를 추진하고 있는 독일의 튀링겐지방섬유연구소(TITV)와 미국의 조지아공과대학교를 심층 분석한 자료를 수록했다.
섬유-IT 융합 제품을 온도조절제품군, 신체보호제품군, 위치인식제품군, 발광응용제품군, 직물키패드제품군, 미래형융합제품군으로 구분해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과 제품을 소개하고 제품별 시장현황을 분석했다.
섬유-IT 융합지원센터는 섬유기업과 IT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기업간 연계를 통한 IT 융합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섬유기업과 IT기업간 융합을 상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섬산련은 섬유산업의 부가가치 신시장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섬유와 첨단 기술간의 융합이라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모니터링해 업계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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