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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액션피겨(관절이 움직이는 인형)를 좋아하고, 거기에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할 만한 ‘장난감’이 등장했다.
오는 2월에 스티브 잡스 액션피겨가 출시된다. 그런데 문제는 소름끼치도록 스티브 잡스의 생전모습과 똑 닮아있어 호불호(好不好)가 갈릴 전망이다.
4일 디지털 라이프에 따르면 디아디(DiD)가 제작한 잡스 인형은 1:6 모형으로 축소 제작됐으며,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무테 안경과 검은색 터틀넥 셔츠, 리바이스 청바지 차림으로 뉴밸런스 운동화를 신고 있는 등 정교하게 제작됐다. 가격은 대략 수백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구매자가 원한다면 잡스의 어록 가운데 하나인 “항상 배고프게, 그리고 묵묵하게, 한정된 삶속에서 자신의 마음에 따르라”는 문구를 새겨준다.
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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