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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5거래일만에 순유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5거래일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1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4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8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23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93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690억원 늘어난 104조27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2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4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070억원 증가한 87조771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5360억원 늘어난 299조48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9740억원 증가한 278조3150억원이다.


[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5거래일만에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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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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