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나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0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38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2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1110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7850억원이 빠졌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70억원 늘어난 104조201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5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28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490억원 증가한 87조464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1480억원 줄어든 298조51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조1230억원 감소한 277조3410억원이다.
AD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