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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월부터 부산~中 칭다오노선 매일 운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연내 일본 및 동남아 2~3개 노선 추가 취항키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오는 3월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에 취항, 매일 왕복 1회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연내 일본 및 동남아 2~3개 노선에 추가 취항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칭다오 노선 취항으로 에어부산은 홍콩을 제외한 중국 본토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현재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등 국내선 3개노선과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부산~세부, 부산~대만, 부산~홍콩, 부산~도쿄 등 국제선 6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칭다오는 중국 경제 중심도시 중 하나이자 부산 및 동남권 기업들이 대거 진출한 산둥성 최대 상공업 도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존 부산발 칭다오 직항노선은 주 3회에 그쳐 동남권 지역민들이 부득이 인천을 경유해 나가야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취항으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은 오는 3월과 10월에 각 1대씩 올해 총 2대의 항공기를 신규로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2012년 경영방침을 '지속성장기분 구축'으로 결정했다.


중국 칭다오 취항을 기념해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는 퀴즈이벤트가 펼쳐진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홈페이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칭다오 왕복 무료항공권과 머니클립, 모형비행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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