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1일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고 중국 정부 성명을 인용해 블룸버그 통신이 2일 보도했다.
후 주석은 이 통화에서 "과거부터 북한과 '전통적으로 강한 유대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향후에도 더욱 강한 상호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무부가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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