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약 42일간 이어지던 '대법관 공석사태'가 1일 종료됐다.
국회는 이날 김용덕(사법연수원 12기),박보영(16기) 등 2명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2일 박시환(12기),김지형(11기) 대법관 등 2명의 대법관이 퇴임한 후 42일간 이어졌던 공석사태가 마무리됐다.
단 조용환(14기)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은 여야간 견해 차이로 처리되지 않아 헌법재판관 공석사태는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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