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중국이 티베트고원에 신공항을 건설한다.
3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북서부에 위치한 칭하이성내 하이시 몽골·티베트족자치주에 화투거우공항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항은 2013년 완공돼 2014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 규모는 7억위안(약 1300억원)이다.
중국은 티베트와 내륙간 원활한 연결을 위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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