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희경(25ㆍ사진)이 하이트진로와의 후원계약을 3년 연장했다.
하이트진로는 29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서희경과 2014년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계속한다고 전했다. 2005년부터 국내 무대에서 11승을 거둔 뒤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합류해 신인왕에 오른 선수다.
하이트진로 측은 "계약금과 함께 LPGA투어 지원금, 국내외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대우해 준다"고 덧붙였다. 서희경은 호주로 동계훈련을 떠나 내년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