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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시 구청 홍보과장들 대거 국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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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김종두 복지문화국장, 종로구 이성호 국장, 금천구 신종일 행정재정국장, 광진구 박기호 기획재정국장, 강북구 장병수 건설교통국장, 서초구 김재홍 주민생활국장, 중구 이용갑 주민생활국장, 송파구 채관석 건설교통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올해는 서울시 구청 홍보 과장들의 잇달아 국장으로 승진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5월 광진구 박기호 기획공보과장이 국장 내정자로 확정돼 기획경제국장 보직을 맡고 있다.

또 강북구 장병수 홍보담당관이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김재홍 서초구 홍보정책과장도 주민생활국장으로 영전했다.


이어 중구 이용갑 공보과장이 주민생활국장, 송파구 채관석 홍보담당관이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했다.

또 신종일 금천구 기획홍보과장이 행정지원국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 김종두 홍보담당관이 복지문화국장, 종로구 이성호 홍보과장이 국장으로 승진했다.


이처럼 서울시 구청들 홍보과장들이 자치구 행정에서 홍보 비중이 커지면서 주요 요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구청장들이 선거로 뽑혀 홍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는 것도 이런 현상을 더욱 부채질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구청에서 홍보 담당은 매우 어려운 자리다. 어려운 홍보예산을 가지고 홍보를 해야 하는 구청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자리임에 틀림 없다.


게다가 언론과의 접촉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격무에 시달려 홍보맨들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도 홍보담당자들의 승진은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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