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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외환카드 주가조작 4인방 퇴출 결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금융당국이 외환카드 주가조작을 주도한 외환은행 전ㆍ현직 이사 4명의 퇴출을 확정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외환은행에 전ㆍ현직 사외이사 4명의 해임권고 조치를 내렸다.


해임권고 대상인 현직 사외이사는 엘리스 쇼트 론스타 본사 부회장, 마이클 톰슨 LFS-KEB홀딩스 대표, 유회원 론스타어드바이저코리아 대표 등 3명이다.


행적이 묘연한 스티븐 리(한국명 이정환) 전 사외이사(과거 론스타 한국본부장)는 퇴직자여서 해임권고 상당에 해당한다. 금감원은 이번에 해임권고 조치된 사외이사들이 외환은행 이사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주문했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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