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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 세포 배양액 기술 이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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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엔케이바이오는 지엘라파와의 계약을 통해 세포 배양액 조성 및 제조기술을 이전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은 양사가 합작법인인 'GNK Imma'를 공동설립한 후 진행된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엘라파는 엔케이바이오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후 자회사인 코러스제약을 통해 세포배양액 대량 생산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세포배양액 기술 이전을 통해 엔케이바이오는 지엘라파로부터 20억원 규모의 기술 이전료를 받게 되며 현재 기술이전은 80%가 진척된 상황으로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엔케이바이오의 관계자는 "엔케이바이오는 한국코러스제약의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을 활용, 세포 배양액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중동 지역 수출에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엘라파는 한국코러스제약의 지주회사로 의약품 해외수출입과 의약품 생산공장 종합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엘라파의 자회사인 한국코러스제약은 정제의약품 및 항생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 한국무역협회의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엔케이바이오는 지엘라파, 한국코러스제약과 함께 중동의 세포치료제 사업진출을 위해 조인트벤처 GNK Imma를 설립한 바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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