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본격적인 설 행사를 앞두고 27일부터 설날 아르바이트 모집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60~70명 내외 인원과 물류센터 1000여명 등 모두 1800여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고, 선물배송이 증가할 경우 배송 아르바이트 직원을 50∼100명 가량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물류센터의 경우 모집인원 중 70%가 배송업무에, 30%는 포장 및 콜센터에 근무한다. 백화점 각 점포는 선물 포장 및 선물 접수 업무에 아르바이트 인력을 배치한다.
아르바이트 접수는 27일부터 구로동 물류센터 또는 각 영업점 내방을 통해 가능하다. 1월 2일부터 22일까지 배송 및 상담, 포장 등의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설날 시즌은 대학생들 겨울방학과 겹치기 때문에 추석에 비해 비교적 인력이 풍부하다. 접수마감이 빠를 수 있으니 아르바이트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