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니트젠앤컴퍼니가 지문인식 기술력을 겨루는 세계대회(FVC)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니트젠앤컴퍼니에 따르면 FVC(Fingerprint Verification Competition)는 지문인식 기술에 대한 세계 최대의 평가대회다. 현재까지 경쟁 대회에 참가자는 전 세계 388개 개인 및 단체(법인)로 이중 유럽 및 중국, 국내 2개 업체를 포함한 68개 업체만 그 결과를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1위로 명실공히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문인식 기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알고리즘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검증 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니트젠앤컴퍼니는 지난 2010년에 법무부 외국인 지문확인시스템 사업과 관련하여 실시된 지문인식 성능 비교 테스트 1위를 달성했었다.
회사측은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가 전자주민증 도입을 담을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도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자주민증 IC칩에 전 국민의 지문을 등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지문의 상태를 식별하고 인식 할 수 있는 기술력이 중요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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