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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아제르바이잔에 지문인식 모듈 수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지문인식 전문기업 니트젠앤컴퍼니는 최근 아제르바이잔에 버스기사 신분 확인용으로 지문인식모듈 2100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카스피해 서부 연안에 있는 국가로서 19세기 중엽부터 석유개발로 알려진 나라로, 최근 우리나라의 기업이 진출하여 도로, 주택건설, 에너지 개발에 참여하면서 더욱 알려지기 시작한 나라다.


이번에 니트젠앤컴퍼니가 공급하기로 한 지문인식모듈은 버스 내부에 장착돼 버스기사의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상희 니트젠앤컴퍼니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해서 교류의 장을 열고 있는 시장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품질과 신뢰성으로 경쟁력을 갖춰 온 만큼 그 실력으로 인정받아 더 많은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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