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26일 박재구 개발·영업본부장을 총괄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2년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박재구 총괄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동국대를 졸업하고, 1992년 ㈜보광훼미리마트에 입사한 이후 일배식품과장, 영업부장, 상품본부장, 개발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임원 승진으로 이건준 전략기획실장(상무)이 경영지원본부장(전무)로 승진했으며 박대하 경영지원본부장(이사)이 영업본부장(상무)로 박상신 정보시스템본부장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신임 임원으로는 개발기획팀장인 견병문 부장을 개발본부장(이사)으로 영업본부 지방권역장인 이기용 부장을 영업본부 수도권역장(이사)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류왕선 홍보팀장은 전략기획실 실장으로 이종덕 경영기획팀장을 임원실 실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경영환경에서 가맹점 및 고객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본부별 경영성과 극대화를 통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업계 1위를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계사인 보광창업투자는 기획관리 총괄 이준원 상무를 전무로 투자 심사부의 박병출 부장을 신임 이사로 승진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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