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6일,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경기북부 한파 경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성탄절 연휴가 끝난 26일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26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3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영하의 날씨 속에 초속 3미터 안팎의 강풍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경기북부와 강원도에는 26일 0시를 기해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질 때 내려진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화요일인 27일까지 이어진 뒤 28일 낮부터는 점차 평년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