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사다 마오 "GP 파이널에선 트리플악셀 뛰겠다" 자신감";$txt="아사다 마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size="550,824,0";$no="20111127145112740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훈련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비교적 부드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 마음이 놓인다."
모친상의 아픔을 딛고 전일본 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아사다 마오(21)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아사다 마오는 2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1 전일본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40점을 기록해 무라카미 가나코(65.5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59.60점을 얻은 스즈키 아키코.
아사다는 이번 연기에서 장기인 트리플 악셀(3바퀴 반 점프)을 시도하지 않았다. 대신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루프 등 점프에서 한 차례도 실수하지 않는 깨끗한 연기를 펼쳐 자신의 시즌 최고점을 작성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9일 어머니가 간경화로 갑작스럽게 별세하며 심한 충격을 받았지만 장례식 후 곧바로 훈련에 복귀한 뒤 전일본선수권대회 출전을 강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경기 후 "보통 때와 다른 긴장감이 있었다"며 "훈련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비교적 부드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 마음이 놓인다"며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25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전일본선수권대회 통산 5번째 우승과 함께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