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대비 강좌, 중등 영어 집중코스, 수학 난이도별 특강 등 제공, 중1학생도 선행학습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인터넷 수능방송이 중학교 2학년 내신강좌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인터넷 수능방송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된 것.
강북구는 올 1월부터 중 3~고 3(중학교 2학년생은 선행학습 가능)학생들을 위해 수능 5개 영역과 내신, 논술 등 700여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회비 3만원 중 2만원을 구비로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확대되는 강좌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중학교 2학년 내신 주요 5개 과목 총 56강좌로 내신 대비 강좌와 중등 영어 집중코스, 수학 난이도별 특강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선행학습이 가능하다.
또 기존 강좌도 새 교재와 커리큘럼에 맞춰 2012년 신규 강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수능방송은 개념 심화 파이널 난이도별 강의 선택을 통해 개인별,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1년간 무제한 반복학습이 가능해 수능과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북구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북구 소재 학교 학생과 강북구 거주 학생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 901-6294)에 신청 후 홈페이지(http://ingang.gangbuk.seoul.kr)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된다.
올해 인터넷 수능방송을 가입한 학생은 수강기간 만료일 전에 학교나 교육지원과에 재신청하면 내년에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이용 방법은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buk.go.kr) ‘새소식’란 '인터넷수능방송 신청과 이용방법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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