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에이치엘비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LSKBiopartners 의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승인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22일 오후 2시30분시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4.19% 오른 2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투자회사인 LSKBiopartners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1상과 임상2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의 헌츠맨캔서인스티튜트와 한국의 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는 LSKBiopartners 의 지분 6.5%를 확보하고 있으며 부광약품이 한국, 일본, 유럽 등에서의 개발권을 소유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중국에서 임상을 마치고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어 FDA 임상에서도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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