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은 23일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해외건설기업 CEO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해외건설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해외건설업계 20명의 CEO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내년도 수주 전망을 공유한다. 또 올해 중동지역 정세불안 등 대외적 악재에도 해외건설 수주액 580억달러를 달성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도 치하할 예정이다.
특히 올 초 리비아 사태에서 인도적 지원활동으로 국가 위상을 높인 해외건설기업 및 기관 유공자들에게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은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원건설, 대한통운, 해외건설협회 등 6곳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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